오늘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애완용품전시회에 아빠하고 성훈이랑 갔다 왔다.
아부지가 오늘 사우나 후 건너오셔서 깐풍기를 쏘셨다...
정훈이가 맘에 걸려 오신 듯 했다.
점심 맛나게 먹고 정훈이 학원 보내고
울 셋은 양재동으로 출발!
직원 중 한명이 물고기에 완전 빠진 앤데 여기에 출품을 한단다.
그래서 무료입장권 2개와 할인티켓 2개를 받았다.
가까이 가니 벌써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들로 길이 완전 먹통...
난 잔머리 굴려 바로 옆에 있는 꽃시장으로 방향 전환... 바로 차를 세우고 우린 유유히 전시장으로 진입.
이놈은 엄청 순하고 엄청 컸다.
아마 SM이 같이 갔더라면 자리를 뜨지 못했을 걸...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강아지를 꾸미는 것은 좀...

내가 좋아하는 아프간


개구리

네모들...클라운피시

클라운피시와 해마

물방개에 푸욱 빠진 성훈이

장수풍뎅이

이건 뭐하는거냐 하면 닥터피시 수족관에 손을 넣는 것이다.
그러면 얘네들이 몰려와서 각질을 먹는단다...이론적으로는 말이다
나하고 성훈이는 한참동안이나 손을 들이밀었는데...
이녀석들 한 마리 겨우 접근하더니 금방 사라져버린다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던 사이 한 남자아이가 와서 손을 들여놓으니
이 녀석들이 정말이지 벌때처럼 달려든다... 아니 이렇게 차별하다니 --;;;
성훈이하고 난 넘 깔끔해서 먹을게 없었나 보다^^;;

요녀석들이 닥터피시다
터키가 원산지이고 한 마리에 만원이란다.
이런거 집에서 키우면 목욕도 안해도 돼서 좋을 것 같았는데
한 마리 만원이라는 소리에 그 꿈은 바로 접었다...


얘가 누구냐 하면
얘가 바로 상근이다.
성훈이가 니 여석하고 사진찍고 싶다 해서 엄청 기다렸다.
근데 드디어 상근이가 왔는데
그동안 사진 찍겟다고 줄선 사람 두어명 찍게 하더니
옆가게에 자기 물건 홍보하러 온 김현주(? 이름 정확히 모르겠다...가수)가 상근이하고 사진 찍는 바람에
하마터면 성훈이가 사진도 못찍을뻔 했다.

시계낀 손이 그 가수 손!

오래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드디어 성훈이 차례!

약간은 어색한 웃음^^;;;

결국 성훈이 뒤로는 한 4명만 찍고 나머지는 모두 돌려보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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